소믈리에타임즈 “와인부터 명품시계까지”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 6월 매각 상품 평균 수익률 19.1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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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매각 수익률 35%을 기록한 ‘리저벨에어 라로마네’ (사진=트레져러)

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수집품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는 올 6월 매각 상품 평균 수익률이 19.1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집 후 매각된 제품들은 ‘에르메스 켈리백’, ‘리제벨에어 라로마네 와인’, ‘롤렉스 익스프로러 2’이며, 평균 매각 소요 기간은 202일(약 6.7개월)이었다.

트레져러는 자산가들만의 소유물이었던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분할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품 조각 투자 플랫폼이다.

트레져러는 2021월 7월 조각 투자 서비스를 오픈해 로마네꽁띠, 롤렉스, 파텍필립, 데미안 허스트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비롯한 총 69개의 블루칩 상품을 조각 모집했다. 이 가운데 26개 상품이 매각됐으며 평균 수익률은 14.5%, 최고 수익률은 42.1%를 기록했다. 트레져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크롤링 모델을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옥션’, ‘직거래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하루 100만건이 넘는 세컨핸즈 물품의 거래 데이터를 수집해 객관적인 시장 가격 데이터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물 투자는 최근 높은 금리와 얼어붙은 증시 여파 속에 리스크 헤징(손실 방지) 수단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현물 투자는 포트폴리오의 다양화와 투자자의 전반적인 리스크 헤징을 위한 전략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파인 와인, 레어 위스키 등은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 코로나 사태 등으로 주식 시장이 폭락했을 때도 가격이 크게 꺾이지 않았다.

트레져러 담당자는 “트레져러는 그간 쌓인 데이터와 소싱 전문 담당자의 판단 아래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만을 취급하기에 다른 비슷한 서비스보다 매각 텀이 짧은 편”이라며 “유사시에는 마켓에서 개인 간 거래를 통해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트레져러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담당자는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고급 수집품을 앞으로도 더 소개할 예정”이라며 “‘타이거 우즈의 퍼터’로 잘 알려진 스카티 카메론 GSS 뉴포트2 퍼터, 아트 토이, 스포츠 카드 등 가치 있고 재밌는 고급 수집품을 공개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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