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세금 없고 수익률 좋은 노후대책
시간 지날수록 가치 상승 용이한 고급와인 장기투자 인기
[특별취재팀=문용균 팀장 | 양준규·이종주 기자] |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현물투자 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현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가치가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스카이데일리가 만난 인물들 역시 현물을 단기에 매각하기 보단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처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떨어질 가능성 적고 환금성 탁월한 #고급와인 · #고가시계 #장기투자 각광
중고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에서 ‘#롤렉스 ’를 검색하면 관련 제품을 사고판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출고가와 비교해 중고거래 가격이 1000만원 이상 비싼 경우도 허다하다. 고급 와인 역시 마찬가지다. 오래 보유한 와인의 값은 몰라보게 올라 있다.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 현금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현금의 가치가 너무 떨어졌죠. 조각 투자도 좋고 아무래도 희소가치가 있는 현물을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재테크 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고급 와인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노후까지 보유하다가 필요할 때 팔아서 활용해도 되고 부동산과 다르게 자식에게 물려 줄 때 세금 등 고려할 필요가 없죠.”
“현재는 #조각투자플랫폼 을 통해 현물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어요. 50% 이상 조각을 보유하고 있으면 대주주처럼 매각 결정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전 50% 이상 모아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하죠. 앞으로 꾸준히 현물을 사들일 계획이에요.”
“저의 투자 노하우는 환금성이 좋은 물건들을 사들이 방식이죠. 골프 퍼터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어요. 남들이 잘 살만한 것들, 가지고 있으면 #희소성 이 부각돼 값이 오르는 것들이면 다 관심을 가져요. 제 직업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주식 투자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될지 몰라요.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죠. 그런데 현물은 최소한의 잔존가치가 있죠. 생소하지만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해요.”
“최대한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은 해야죠.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오래 보유하다가 좋은 가치로 팔 수 있을 때 와인을 매각할 예정이죠. 노후엔 근로소득 없이 매각하고 일부는 쓰고 나머진 #재투자 하는 식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현물장기투자 를 통해 노후를 준비했으면 좋겠어요.”
김윤배 트레져러 이사는 스카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등에서 고급와인과 시계 등은 좋은 #대체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단기가 아니라 장기 투자, #노후_준비 로 현물에 투자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트레져러 공식 웹사이트 : https://treasurer.co.kr/
트레져러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reasur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