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퍼터 낙찰가는? (feat. 경매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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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백업 퍼터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지난 2021년 8월 이후로 1년 만인데요.

타이거 우즈의 백업 퍼터는 트레져러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지난달, 트레져러에서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스카티 카메론의 GSS 뉴포트2 퍼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타이거 우즈가 포기 못하는 퍼터와 동일 모델입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포기 못하는 퍼터?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2 GSS 퍼터는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15승 중 14승을 함께한 모델입니다. 이퍼터는 퍼터계의 명장으로 불리는 스카티 카메론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입니다. 그는 우수한 성능에 예술성을 더한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퍼터 3대 명장 중 한 명으로 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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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뉴포트2 GSS 퍼터만이 갖고 있는 대표 특징들입니다.

  • 우즈의 영문 이니셜 TW 마크
  • 스카티 카메론 이름이 세로로 새겨져 있습니다.(버티컬 스탬핑)
  • 빨간 체리닷
  • GSS 소재

타이거 우즈 퍼터와 경매

타이거 우즈의 백업 퍼터는 경매에서 낙찰된 이력이 있습니다. 지난해 40만 달러에 팔린 적이 있고, 올해 4월에는 우즈가 2000년부터 2001년까지 4대 메이저 대회를 연속 우승할 때 썼던 타이틀리스트 681-T 아이언 세트가 515만 6천162달러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백업 퍼터가 골든에이지에 올라온 것입니다.

9월 13일날 경매가 5000달러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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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러가 비딩한 가격

경매에 나온 퍼터는 우즈가 메이저 15승 가운데 14승을 거둘 때 썼던 스코티 캐머런의 뉴포트 2 GSS와 같은 모델입니다. 우즈의 사인이 담겼고, 스코티 캐머런에서도 정품 인증서로 진품임을 보증했습니다.

트레져러도 퍼터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저희가 비딩한 가격은 205,721달러로 약 2억9천만원입니다.예상 낙찰가와는 차이가 있지만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임했습니다.

경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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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가

5,000달러 시작해 7일이 지난 20일(한국시간) 우즈가 2005년 전후 우즈의 예비용 퍼터가 골든에이지 경매에서 32만8577달러에 낙찰됐다.

​ 아쉽게도 트레져러는 낙찰받지 못했습니다.

최종 낙찰가는 32만8천 달러입니다. 한화로는 4억 6,460만 원입니다. 지난해 40만 달러에 낙찰된 금액보다는 적지만 한화로는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직접 사용한 퍼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고가를 달성하는 퍼터의 위엄.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원하신다면 적합한 상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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