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으로 하는 재테크 ⎮ 파인 와인이 돈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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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Wine?

마시기만 하던 와인이,

안전적인 자산으로


은행 금리는 여전히 낮고, 부동산 시장은 고점같고,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은 매일같이 떨어지기만 하는 요즘.
재테크 시장에는 한숨만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분간 재테크 전선에서 발을 떼어야 할까요?

이에 대한 대답과 함께, 이번 게시글에서는 와인과 관련된 고급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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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레스토랑에서나 마시는 고급 와인. 그런 와인으로 돈을 벌 수 있다구요?

전 세계 와인 소비는 매년 2억 6,600만 병씩, 매출은 8.9%씩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이제는 와인이 단순히 음식과 함께 마시는 음료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투자 아이템으로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파인 와인을 수집 및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2012년 Ledbury and Barclays Wealth and Management의 연구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의 28%가 파인 와인을 수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그들에게 와인이 왜 매력적인 것일까요?

1. 와인은 소멸성 자산입니다.

오래 숙성된 와인을 마시고자 하는 수요는 꾸준하게 존재하지만 공급량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와인은 한 번 마시면 더 이상 그 보틀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죠.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며 가치가 높아지는 와인의 특성을 이용해, 자산가들은 와인을 미리 보유해놨다가 시간이 지나 가치가 상승하면 차익을 얻는 형식으로 투자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대거 매집했다가 수 년 뒤 엄청난 규모의 이익을 남겼다는 이야기는 뉴스에도 자주 보도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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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2. 주식과 채권 등 다른 자산군과의 상관관계가 적습니다.

대체 자산이자 실물 자산으로서 파인 와인은 역사적으로 전통 시장이 무너질 때도 안정적으로 그 가치가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즉, 이는 와인 투자가 포트폴리오의 다양화와 투자자의 전반적인 리스크 헷징을 위한 전략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가 전 세계와 금융 시장을 타격했을 때조차도 와인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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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x 파인 와인 100지수와 주요 자산군의 지수 상승・하락률을 비교한 그래프
출처 : Liv-ex Report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든 암호화폐 시장이든, 기존의 금융 시장은 언제든 붕괴할 수 있습니다. 기업도 언제 어떻게 부도가 나고 주가가 폭락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런 지점에서 유형 자산이자 소멸성 자산인 고급 와인은 빛을 발합니다. 꾸준한 소비・수집 수요가 있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와 자산 배분에 적격인 것이죠. 이러한 특성 덕에 자산가들에게 고급 와인은 안전자산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3. 실제로 ‘돈’이 됩니다.

세계 3대 샴페인 중 하나인 살롱의 2002년 빈티지는 작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와인 중 하나입니다. 작년 초 살롱 12병이 든 박스를 구매해 작년 말에 팔았다면 수익률은 무려 80%에 이릅니다. 같은 기간 가격이 5,550파운드(한화 약 883만 원)에서 1만 816파운드로 상승했습니다. 작년 많은 사람들이 높은 수익률 때문에 투자했던 비트코인 수익률(75.29%)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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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Le Mesnil, Blanc de Blancs 2002
출처 : Sotheby's

살롱과 함께 3대 샴페인으로 불리는 크룩, 크리스털 로즈도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크룩 2000년산은 작년 기준 가격이 62% 가량 상승했습니다. 크리스털 로즈 2008년산도 60% 상승했구요. 돔페리뇽 2008년산은 작년 초보다 46% 비싼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고급 와인 전문 거래소인 런던국제와인거래소(Liv-ex)에 따르면, 주요 샴페인 50개 가격을 추종하는 샴페인50 지수는 작년 33.78% 상승했습니다. 와인100 지수도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저스틴 깁스 Liv-ex 공동 창업자는 “샴페인은 매년 연금처럼 평균 8~10% 정도 꾸준한 수익을 내던 상품”이라며 “올해 성과는 상당히 놀랍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1년 전에 비해 S&P500지수는 8.3% 떨어졌으나 리벡스 고급와인 100지수(Liv-ex Fine Wine 100)는 같은 기간 22.2% 상승한 409.7을 가리켰습니다.(06.1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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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고급와인 투자가 주식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입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5~8%대 상승률(전년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상황에선 인플레 헤지 수단인 현물 자산 수요가 늘어납니다. 또한, 고급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집에서 고급주류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와인 투자 회사 컬트와인의 톰 기어링 CEO는 “올해 고객들의 포트폴리오에 담긴 샴페인은 환상적인 헷지 상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와인 투자가 리스크 헷징 및 분산 투자 효과에 있어 빛을 발했다는 것이죠.

그렇게 좋은데,

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와인에 투자를 하고 있지 않냐구요?

우선, 일반 개인이 파인 와인 투자에 참여하기는 굉장히 까다롭고 복잡합니다. 로마네 꽁티, 르루아같은 고가의 와인을 해외 시장에서 구매하기도 번거로울뿐더러 마땅히 보관할 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와인 경매는 일반인이 접근하기에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개인이 소장한 와인을 출품해 경매하는 것도 국내법상 주류 판매에 해당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면허가 없는 개인이 주류를 재판매 및 유통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귀한 와인으로

간편하게 재테크하는 방법

트레져러와 함께라면,
파인 와인처럼 개인이 거래하기 어려운 고가의 상품들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트레져러는 희소가치가 높은 고가의 상품을 조각 단위로(최소 1,000원 단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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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 https://www.treasurer.co.kr/about

트레져러는 국내 최초로 와인 조각 거래 서비스를 지난해 6월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파인 와인을 대표하는 DRC Romanee Conti(도멘 드 라 로마네 꽁티), DRC La Tache(도멘 드 라 라 타슈), Leroy Musigny(르루아 뮈지니), Leroy Richebourg(르루아 리슈부르), Krug Vintage Brut(크룩 빈티지 브뤼)까지 다양한 와인을 영국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신규영 와인 아카데미 대표는 “비싼 고급 와인은 개인이 구입하기 힘들수도 있다”며 “수백만 원 또는 수천만 원 하는 와인들은 와인 애호가들이 부담감 없이 미술품을 나눠 투자하는 것처럼 와인도 나눠서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파인 와인이 좋다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믿죠?

트레져러는 실제로 파인 와인을 지속적으로 매각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각 모집되었던 파인 와인 중 총 5가지 상품이 매각되어 수익 배분이 완료되었습니다.

평균 매각 수익률은 약 15%이며, 매각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은 약 117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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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레져러 조각마켓에서 시장가에 비해 약 4.5%가량 저평가되어 있는 와인 조각들을 거래해보세요 :)
(06.2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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